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북도서 최초로 무인헬기 3대 동원한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등록날짜 [ 2014년04월08일 06시57분 ]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올해부터 농어촌 지역의 부족한 노동력과 고령화로 인한 병해충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옹진 관내 벼 재배면적 941ha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서해5도 백령도에서 발생한 벼멸구의 긴급방제를 위해 서북도서 최초로 무인헬기 3대를 동원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바 있다.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접경지역으로서 비행이 금지되어 있는 군사요충지로 옹진군은 지난해 이곳 지역의 긴급항공방제를 위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및 해병대사령부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통해 항공방제를 추진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약제 침투성이 높고 1ha 방제시 약 5~7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인력방제 대비 90%의 노동력 감소와 방제비용은 42% 절감효과가 있다.

 

옹진군은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적기적량 농약살포로 농약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방제비용 절감과 무인헬기 항공방제 도입에 따른 민・관・군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농기계 품앗이의 좋은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항공방제를 통해 국민경제의 근간인 농업을 지키는 섬 지역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과 북한의 수시도발 위협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며 살아가는 서해5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c122103@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4887622
여대생 페스티벌, 봄날의 축제시즌3 성황리에 마쳐 (2014-04-09 05:27:14)
실습생 실습 (2014-04-06 10:36:06)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