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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의 한 달래줄 수 있는”통일회관”건립 추진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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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4월08일 06시5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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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연합회장:이인철.함북)는 지난 4일 인천 남구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박연용 이북5도 위원회 위원장(황해도지사)을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정무부시장,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박우섭 남구청장,유현종 이북5도 인천사무소장,안상수 전인천시장,민병선 황해도민회장(향우회),박오규 평북도민회장,오중림 평남도민회장,홍종남 서해도민회장,전징성 함남도민회장,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한식 망향대제를 가졌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우섭 남구청장 등은 "이북도민들의 오랜 숙원인 망배단 인근에 입구도민들이 실향민의 한을 달래줄 수 있는"통일회관"건립이 추진해 주겠다"고 밝혀 참석 도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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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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