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전문가의 도움 받아 농업경영의 문제점 찾아 내 |
|
등록날짜 [ 2014년04월10일 06시28분 ] |
|
|
|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강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1박 2일간 가평에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자율경영 역량을 갖춘 농업인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달 3월에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는 차별화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 자신의 농업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찾아낸 후, 농업경영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해 이를 뒷받침하는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 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의 농업 재배기술 습득에 역점을 둔 기존 교육에서 탈피해 강소농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별 경영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지원으로 농가에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여 농업에 대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옹진군은 올해 강소농 육성을 위해 분야별 자율학습 모임단체를 육성하고 농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교육 ▲전문가 정밀컨설팅 ▲우수농가 현장교육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진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 강소농 후속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단계별로 추진해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