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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내 우울어르신 지역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 시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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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4월12일 16시0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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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11일(금) 지역공동체 구축을 통한 어르신 자살예방프로그램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이하 행복동행)」 발대식을 진행했다.
총 강동구 10개동에서 모인 10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발대식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장천식 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담당자의 사업 안내, 어르신간 초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재능기부 강사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어 마을별 모임에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같은 마을의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행복동행을 통해 우울을 겪고 계신 홀몸어르신들에게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자살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도 행복동행 활동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소식지, 뉴스레터,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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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택기자
(qmffn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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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