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효성동초등학교(교장 강희주)는 4월부터 모두가 함께 하는 아침 건강 달리기 활동과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2014년 학교 특색활동으로 계획하였다. 아침 건강 달리기 활동은 학교에 등교한 후부터 08:40 등교시간까지 운동장을 2바퀴 이상 달리고 교실에 들어가서 수업준비를 했다.
아침 명상활동은 08:55분부터 09:00까지 5분간 차분하게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달리기 활동간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운동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비만을 예방하며 기초 체력 향상을 기대했다.
아침 명상활동은 5분간 활동한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요즈음 강조되는 인성관련 내용이 담겨있는 영상을 시청하고, 화요일 목요일에는 마음에 편안해지는 소리를 감상했다.
명상활동을 통해 좋지 않았던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였다.
명상활동을 해본 6학년 이정진 학생은 ‘수업시작전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효성동초등학교 강희주 교장은 ‘아침 건강달리기 활동과 아침 명상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예방에도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