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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무료 전기 안전점검 및 보수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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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4월20일 09시2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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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윤원)는 한국폴리텍 강서캠퍼스와 함께 지난 17일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폴리텍 대학교는 2010년부터 도농간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지도교수 안진호 외 2명과 학생10명으로 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선원면사무소의 주도하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마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및 자원봉사센터, 면사무소 직원들은 기본적인 전기점검 및 보수공사 외에도 집안 구석구석 어지럽게 널려 있는 전선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오흐 늦게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미소를 지으며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원면 냉정리 하모 할머니는 따뜻한 온정과 마음으로 말벗도 되어주는 지도교수와 학생들에게 “고맙다 정말 고마워”하시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셨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의 안진호 지도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강화를 찾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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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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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