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광진)와 연계하여 지난 19일(토) 모두가족봉사단과 ‘러브패밀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러브패밀리 프로젝트’는 독거 어르신과 가족봉사단 연계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 경감과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여 봉사활동의 가치와 만족, 세대통합과 어르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명-5명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일1, 2동 독거어르신 16가정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복지관에 대한 소개 및 간단한 활동 오리엔테이션 진행 뒤, 독거어르신 댁 직접 찾아가기와 하트, 꽃받침 등 다양한 포즈로 어르신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모두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하기로 약속하였으며, 말벗 및 책 읽어드리기, 안마, 간단한 청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과 봉사자들 간 아름다운 가족의 정과 사랑이 나누어지길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