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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의 성교육의식 함양과 성희롱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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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4월23일 01시3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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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병원은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없는 밝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성폭력 예방본부와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예방본부 김규미 강사를 초청하고 원내 의료인과 비의료인 모두가 참여하여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바람직한 성교육의식 함양 및 성희롱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 구체적인 사례와 더불어 그에 따른 주의사항 및 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직원들간의 의견을 나누며 건강하고 바람직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호 병원장은 “병원 내 건전하고 성숙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단 1건의 성희롱도 발생하지 않는 모범적인 인천백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so-通 Road'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점심시간 없는 병원' 제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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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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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