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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4월28일 09시5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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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영출)는 지난 2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누기 기탁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겨울 협의회원인 8명이 겅화대교 AI방역근무 수익금의 기부를 통해 라면 80박스를 마련했다.
읍사무소에서는 기탁한 라면을 오는 28일부터 강화읍에서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엄영출 강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사회적 분위기가 무거운 이런 시기에 작은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임인관 강화군새마을지회장도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제2의 새마을운동의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가 되어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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