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가정, 급식소 및 음식점 등 발생 분야별로 감량 방법을 달리하는 “맞춤형 감량” 시책을 추진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 제로(Zero)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가정(세대). 음식점, 학교 등 총 182,743개의 발생원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주민 대표자 감량교육, 감량실천 체크리스트 작성, 남김 포장제 실시, 수다날(수요일은 다먹는 날), 기업체 급식소 홍보물품 배부등 분야별 감량화에 주력 하도록 하였다.
또한 가정에서는 분리 배출 및 수분 줄이기 운동, 군부대는 누룽지 기계를 도입하여 간식이용으로 음식물 줄이기, 학교에서는 음식쓰레기 감량우수반 분기별 표창(인센티브제공) 운영, 공공기관 에서는 잔반 줄이기 홍보물 부착, 병원 및 장례식장에서는 환자 개인 식사량에 따른 양조절 배식운영 등을 전개하였다.
이밖에도 서구는 감량실천리더자 149명을 위촉하여 각 분야별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을 전개, 청소환경 서포터즈 4명을 채용하여 꾸준한 홍보 활동 전개, 공공근로자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관리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버스광고 및 온라인 홍보 등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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