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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02일 10시3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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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남동구기독교연합회와 생명살리기운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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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와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안세기)는 1일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자 ‘생명살리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의 각 교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동복지위원회 운영과 ‘1%나눔 행복남동 정기후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구가 7월부터 추진하는 ‘행복마실’ 사업에도 연합회 측은 교인 200명을 봉사자로 추천해 생명살리기에 힘을 보태게 된다.
‘행복마실’ 사업은 이웃의 관심과 지지망이 필요한 주민의 자살 방지를 위해 주1회 정기방문으로 상담 및 기타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대안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복지위원회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예방을 위한 ‘행복마실’ 사업도 더욱 폭 넓게 체계적으로 추진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세기 남동구기독교연합회장은 “기독교와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삶에 지친 이웃을 살려내는 ‘생명살리기운동’이 좋은 선례가 되어 전국 기독교계에 들불처럼 번져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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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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