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기자]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일 동안 인천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인해 그동안 이번 소년체전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인천시, 교육청, 체육회의 의견 수렴 및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 후 당초 일정대로 대]자형기ㅓㄴ도[구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부서 및 교육청, 체육회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체전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로는 33개 종목에 대한 경기장 준비 현황, 경기운영 지원 사항, 숙박과 교통 그리고 시내 도로환경 정비 현황 등 실시부서별로 지금까지 준비한 사업들이 총망라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논의가 집중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