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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누리 효봉사단, 어르신들과 마음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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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16일 10시2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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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 효동아리인 늘품누리 봉사단은 5월 15일(목) 방과 후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효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늘품누리 효봉사단은 내 이웃과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직된 동아리로서 지역 사회와 결연하여 봉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두 개조로 나누어 활동을 실시하였는데 한 개조는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여가 활동으로 종이접기와 향기 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고, 다른 한 개조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구연해주고 독서 활동을 도와주면서 아이들의 돌봄 교사 역할을 하였다.
처음에는 ‘우리는 이런 것 못해.’ 하면서 활동에 소극적이시던 어르신들도 봉사단원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작품을 보고는 차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면서 즐거워하셨다.
3학년 김지인 학생은 “할머니께서 계신 곳이 멀어서 자주 뵙지 못했는데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친손자처럼 대해주셔서 우리 할머니처럼 금방 정이 들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지은 학생은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고 자원봉사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봉사활동이 정말 재미있어서 다음 활동이 기대됩니다.”며 본인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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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mikyung05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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