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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19일 12시1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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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조업 중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후송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안산시 단원구 풍도 인근 해상에서 Y호(9.77t․자망)를 타고 조업하던 중국 선원 쉬모씨(33)가 부상을 입어 후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헬기를 이용해 인천지역 대형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쉬씨는 어망 작업을 하던 중 롤러에 다리가 끼어 출혈을 동반한 골절 증상을 보였으며, 신속한 후송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8시12분께 옹진군 선미도 북서방 해상에서 K호(7.93t․통발·승선원 4명)가 엔진 이상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이용, 선원과 어선을 안전한 곳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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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국장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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