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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22일 16시1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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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서해 연평도는 지난달 1일 꽃게잡이가 시작돼 현재 kg당 3만여원씩에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해경청 해체 명령이 내려진 이후 어민들은 이때를 틈타 중국 어선들이 NLL선을 넘어 대거 불법조업으로 저인망으로 꽃게, 병어, 등 어종들를 싹쓸이해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어민들은 대책없이 당국의 눈치많을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해 꽃게어장을 지켜야 할 해경 특구대가 지난달 16일 진도 팽목항 인근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건으로
연평도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침범을 저지하지 못해 어민들의 고민이 많다,
인천해경은 21일 현재 2척의 중국 어선만을 나포 했을뿐 전년도에 비해 10분의 1의 저조한 실적이다,
세월호 인양을 위해 인천해경은 특공대원 30여명이 교대로 보내고 있으며 헬기2대, 항공기 1대, 방제정 1척 등이 파견되고 있다.
한편 연평도 석도섬 주변에는 22일 현재 중국어선 50여척이 집단을 일워 야간을 이용해 그물를 투하 꽃게를 잡고 있다.[글. 사진. 연평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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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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