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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5월24일 12시0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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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오는 9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통보로 조직위원회는 물론 인천시민들 환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경기대회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 한다는 공식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인천시는 23일 "북한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참가를 크게 환영한다"며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력,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임원단, 응원단의 안전문제, 숙박, 공동 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인천시는 북한 선수단의 전지훈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북한 참가를 전제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북한의 참가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전체가 참여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 구현이 가능해졌다며 반겼다.조직위는 북한이 OCA에 참가 의사를 전달한 사실을 이날 오후 확인했다며 OCA 회원국 모두가 참가하고 스포츠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박달화 조직위 홍보부장은 "6월 1일 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경기를 앞두고 전해진 낭보여서 더욱 반갑다"며 "북한 선수단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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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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