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5.28일(수)을『건강한-Day』로 지정하고 인천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의료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보건소(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남구, 연수구 등)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평역 등 8개역(부평역, 작전역, 간석오거리역,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선학역, 원인재역, 동막역)에서 실시된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혈압, 당뇨 등 기본검진과 개인별 맞춤 건강, 금연상담은 물론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식이・운동요법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홍식 사장은 “이번 행사가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고객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한 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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