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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5월28일 17시2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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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기자]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2일 청라중학교에서 인천참사랑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강사로 청소년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청소년 자살에 대한 편견과 오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특강에는 청라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등 관계자 1,1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인 김은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는 청소년 자살의 사례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살의 실태와 문제점 등, 청소년기 자살의 편견, 자살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강연을 했다. 특히 청소년 자살의 특성을 성인과 비교하며 성인의 자살문제 못지않게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살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친구들에 어떻게 도와 줄 수 있을지 직접 글로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가지므로 아이들이 친구의 자살 징후에 관심을 갖도록 쉽게 이해 시켰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뿐 아니라 교사 등 아동청소년 문제에 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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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기자
(kfswf@nave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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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