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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6월06일 16시0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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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원기자] 음주문제는 우울증과 더불어 자활참여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중의 하나다
기본적인 출근문제 등 자립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이번 협약은 알코올의존자의 음주 폐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사업 근로방해요인을 제거, 적극적인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경수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알코올 문제로 인한 업무 부적응 사례가 증가해서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기관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센터 내 알코올 의존자를 조기에 발견,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서비스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업을 통한 자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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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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