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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6월14일 10시1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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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한국문인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문광영)은 6월 11일(수) 10시, 장애인 문학 분야의 발전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난 4월에 열린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수상자 중 8명과 문인협회 회원 간 멘토-멘티를 결성하여 더욱 전문적‧ 체계적인 문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문학동아리 강사지원, 문학 관련 활동지원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만들어 가는 장애인 문학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입지를 다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인천문인협회 문광영 회장은 “글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학가로 등단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그들의 글에 힘을 실어 더 많은 장애인들의 희망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문학동아리’ 참여 신청 문의는 스포츠사회재활팀 032-880-2432로 하면 된다. 2015년 제7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내년 1월부터 접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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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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