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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6월16일 16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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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김한경)에서는 지난 13일(금) 인천여고 23명(English Bonanza 동아리)과 인천대건고 15명(D-MUN 동아리)이 참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2014 STEAM English 6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STEAM English」에서는 ‘English with TED Talks’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동시에 잡았다. 학생들은 ‘말하기 블록 쌓기’, ‘유용한 프레젠테이션 표현’,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의 단계적 활동을 거치면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연습하였고, 마지막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Talk Concert’ 시간을 가졌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기술, 오락, 디자인 등 퍼트릴 만한 가치가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빌 게이츠와 같은 유명 인사부터 이름 모를 어린 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이 20분 정도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이, 프레젠테이션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감동적으로 설득하는 장치로 소통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이에, 학생들은 TED의 명연설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TED을 만들고 연습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
조재형 학생(대건고 2학년)은 “효과적으로 스피치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You know what a perfect place to transform a dumb into a leader at here IFTC.(바보를 리더로 바꿀 수 있는 최상의 장소는 바로 IFTC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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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mikyung0522@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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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