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기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 조성갑)은 우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인천 지역 스타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제5회 JST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 관계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부와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스쿨 수료자들이 참가하는 특별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7월 3일까지 창업계획서를 접수하고(www.jst.or.kr) 예선을 거쳐 8월경 본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1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해 상금 300만원을 지원하고, 본선 당일 심사위원들이 자금을 배팅하는 방식으로 최대 7천만원까지 추가 상금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해외 실무 연수 기회와 엔젤 투자 지원 연계 및 마케팅 지원 등 스타 창업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후속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는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5백만원의 상금 및 부상이 추가로 지원된다.
창업리그 우승시에는 1억원의 상금 및 해외 연수제공 뿐 아니라 다음 년도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하여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JST창업경진대회는 그동안 총 4회가 개최됐으며, 61명의 입상자에게 16.7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MBC에서 전국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창업서바이벌 왕중왕전에서 JST창업경진대회 출신이 우승 및 준우승을 석권하였고, 10억원의 엔젤투자가 연계 되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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