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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13개, 도농복합형 5개, 농촌형 7개 센터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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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6월23일 16시4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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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25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발표하였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등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인 참여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확대·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번 최우수기관*으로서 도시형 지역자활센터로는 경남 김해, 대전 동구, 서울 동작 등 13개 센터, 도농복합형에는 경남 진주, 경북 영천, 대구 달성 등 5개 센터, 농촌형에는 경남 거창, 전남 장흥, 충북 진천 등 7개 센터가 선정되었다.
더불어 ‘ 13년도에는 ’ 12년도에 비하여 도시형은 7개 센터, 도농복합형은 3개 센터, 농촌형은 5개 센터가 새롭게 최우수기관으로 편입하였다.
* 2013년도 지역자활센터 평가 유형별 최우수기관 현황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제고 및 자활근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126개), 도농복합형(55개), 농촌형(66개) 등 유형별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취업?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매출 성과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설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지난 1월부터 중앙자활센터에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로부터 평가자료를 제출 받아 ‘ 13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 후, 이의신청 확인 등을 거쳐 최종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25개, 우수기관 50개 및 미흡기관 25개 센터를 선정하고 이중 최우수기관 25개는 발표하였다.
아울러 복지부는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대해서는 직원의 사기진작 및 격려차원에서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추가운영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장관표창 등에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우수기관(25개)은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하여 종사자들이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평가결과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집중교육 등 컨설팅지원과 현지 지도?감독 강화 등 자활센터의 운영개선을 통해 성과향상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유형별 최우수센터 성과 개요
‘ 김해 지역자활센터’ (도시형)는 자활근로사업단이 임대료등의 어려움 때문에 외부에 사업장을 두어야 하는데, 사업지원과 참여자 사례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지원을 하기 위하여 별도 통합 건물을 건립(17억원 규모)하여 사업단 사업장과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통합적인 자립자활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사업성과 확대 추진
더불어 지자체는 사업단 활성화지원을 위한 매장의 무상임대, 무상인테리어 비용지원, 입점지원(김해시청의 이든카페, 여성센터 커피숍 지원) 등까지 총괄 지원함으로써 지역취약계층 주민의 자립자활에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진행함으로써 사업단 활성화에 기여하였음.
* 자활기업(8개)중 4개는 사회적기업 인증, 1개는 예비사회적 기업 인증
‘ 영천지역자활센터’ (도농복합형)는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도모하기 위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사례관리팀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내 빈일자리 탐색 및 연계와 복지전달기관의 부족으로 인하여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취약계층 세탁지원(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도맡아 하면서 지역의 일자리와 복지라는 두 가지 통합적 업무 수행
* 평균 25%가 넘는 취업률에 도달, 지역내 복지연계형 일자리 연계노력 진행
‘ 진천지역자활센터’ (농촌형)는 수급자의 적극적 탈수급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통해 평균 12백만원의 정부 및 민간 지원금액을 수령하여 탈수급을 하였고,
기존의 자활기업 기업주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자활참여자의 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도모하여 자활성공율을 높이는 계기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로서 유지하기 위한 군내 관공서, 도서관, 학교 등의 위탁계약 등을 체결지원함으로써 사업 결과를 성공적으로 도출함.
* 7개의 성공한 자활기업 유지: 간병(3개), 주거복지(1개), 청소용역(1개), 세차(1개), 영농(1개)
2014.06.17 보건복지부 |
편집부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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