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지역의 소리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4년06월26일 09시56분 ]

[박근원 기자]지난 25일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해병대 해상 사격 훈련을 가졌다.

해병대는 전날 오전부터 사전 안내 방송을 수차례 내보냈다.

이날 훈련이 시작되자 '실제 상황이 아니니 당황하지 말고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방송을 내보내 주민 대피를 유도했다.


어선 복귀 명령에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들도 오후 1시까지 복귀했다.

연평도에서는 주민 1천451명 가운데 4분의 1에 해당하는 345명이 대피소 7곳으로

대피하고. 연평 초·중·고교생들도 대피훈련에 참가, 대피소에서 임시 수업을 했다.


백령도에서도 3천700여명 중 919명만이 대피했다.
백령도 한 주민은 "생업에 바쁜
주민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연평도의 한 주민은 "포 소리가 너무 커서 대피소에 안 들어갈 수가 없었다"면서도
"생업 때문에 밖에 있으려다가 들어갔다"고 했다.


백령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학교, 면사무소 등 기관을 제외하고 대피 훈련에 잘 참여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며 "을지훈련이나 민방위훈련 때도 대피 훈련을 하기 때문에 주민들 입장에서도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6197773
인천시,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집중점검 (2014-06-26 10:37:54)
28일부터 인천세계휠체어 농구대회 전초전 (2014-06-25 18:03:47)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