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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문화 체험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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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6월26일 11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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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타학 교 및 지역 기관과 공동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 가져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 6월 21일(토) 부평여중, 부광중, 부흥중 등 3개교와 제1회 문화 체험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타 학교 및 지역기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 실행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비공식적 네트워크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능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특히 이날은 강화 화문석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완초(왕골) 자체를 이용하여 화문석을 직접 짜보았으며, 강화의 특산물인 순무김치 담그기, 떡메 치기 등 농촌 전통 체험을 통해 옛 선조들의 생활 방식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민수 학생은 “강화는 자주 와 봤지만 화문석을 짜보는 일은 처음이었고 앉아서 옛날 방식으로 짜니까 허리는 아팠지만 완성된 화문석을 보니까 매우 좋고 멋있어서 집에 걸어두고 감상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 체험 골든벨은 부평여자중학교가 주관 학교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날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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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mikyung0522@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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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