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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01일 15시0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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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27일(금), 전남 장성 효 실천 사랑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시설에 대한 관계자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강화군청 주민생활지원실 관계자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강화군 관내 36개소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장성요양병원 화재발생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심도있게 분석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현재 요양시설 운영의 문제점 ▲앞으로 강화될 요양병원 운영기준 ▲시설이용자 피난대피 책임자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였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강화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산과 나무가 많은 청정지역으로서 요양시설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므로, 소방서 뿐만 아니라 관계자도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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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기자
(hkyoung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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