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F3 이후 11년만에 일반 도로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도심 레이싱
…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자동차 문화 축제 개최
- KSF 도심 레이싱, 콘서트, 자동차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통해 송도가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현대자동차(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서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7월 4일부터 사흘간 펼쳐질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창원 F3 경기 이후 11년만에 도심 도로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레이싱 축제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KSF 도심 레이싱, 콘서트, 자동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특히 2.5km 도심 서킷을 질주하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개막전은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K3 쿱 등 총 4개 차종별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기대되며, 유재석, 정준하, 하하, 노홍철 MBC 무한도전팀 출연자들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와 아반떼 챌린지에 각각 출전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 WRC팀 메인 드라이버인 티에리 누빌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랠리카 시범 주행 및 팬 사인회도 마련되어 레이싱팬들의 높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예선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5일과 6일에는 화려한
뮤직 페스티벌이 송도의 밤을 밝힌다. 5일 저녁에는 악동뮤지션, 인피니티, 걸스데이, DJ-DOC 4팀의 K-POP 공연이 펼쳐지고, 6일 저녁에는 델리스파이스,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가 참여하는 K-Rock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니, 스텔라 등 우리나라의 자동차 역사를 대표하는 클래식 카 및 WRC 랠리카 전시, 자동차의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등 신기술 전시를 비롯해 가족 고객들을 위한 키즈 카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또한 새롭게 출시된 그랜저 디젤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육성에 앞장서는 현대차가 될 것”이라며,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계기로 송도가 다양한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이노션 등 4자간 실시 업무 협약을 통하여 2016년까지 3년간 도심 서킷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차 문화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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