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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09일 08시4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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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강화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윤원)에서는 지난 7월 4일(금) 사법연수원 45기 연수생들과 함께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불은면 삼성1리(이장 김만실) 마을을 찾아 도라지밭 제초작업 및 고사리밭 잡석 제거작업 등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법연수원생 27명은 한석현 자치회장의 인솔하에 삼성리 농가 2곳에서 한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000여평의 도라지밭 제초작업과 고사리밭의 잡석제거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에 걸쳐 봉사활동를 하였으며 이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봉사에 필요한 복장과 점심을 준비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수혜농가 김모씨는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손돕기에 나선 사법연수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사법연수원 제45기 한석현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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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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