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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09일 08시4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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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이 지역의 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고용문제해결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3.19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명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률 70%와 지역경제발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전문 인력 양성과 병행해 인천관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의료기관 취업설명회,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및 홈페이지 구축,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모델링 연구, 전문가 구성 및 토론회 등 인천지역의 ‘의료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문 인력 양성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은 지난 6.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36명으로 이루어진 교육생은 6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 모집에서 2: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되었다. 모집된 교육생들은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 중에는 의학 분야 학위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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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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