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노조지부는 지난3일 성명서를 통해 노조 전임자로ㅅ불가피하게 용역업체 본사소속으로 편재 됐던 조모 지부장을 용역업체변경과정에서 표적 해고 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또 새로 용역업무를 수행하는 경비보안 용역 업체들의 단협 승계 거부가 결국 10여년을 일한 경비보안 노동자들을 하루아침에 신입직원으로 전락 시켰다고 했다.
동 지부는 대국민 선전전과 여1인 객터미널 1인시위를 통해 인천공항 노동자들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인천공항 실상을 알리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하청업체들의 아직도 노 버티기로 일관 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상을 전국에 알린 지난해 연말 파업 투쟁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라고 했다.
이에대해 지부와 공공운수노조는 노조의 명운을 건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인천공공사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미지막 보루인 지부를 지키기위해 여름 성수기, 인천아시아게임이 열리는 시기에 더욱 강려한 투쟁을 진행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인천공항이 제대로 기능하고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번 투쟁에 모든 것을 걸 수 밖에 없음을 절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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