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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지회에서 자발적 성금을 모아 서울사랑의열매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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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15일 11시4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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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김성헌)는 7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세월호 침몰사고 에 성금 3천여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헌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외 강남·동작·중구지회장이 사랑의열매회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헌 회장은 “25개 지회에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며 “세월호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1970년 창설되었다. 현재 25개 자치구별 지회와 총무부, 자원봉사 서울지역본부(2부),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노인생애체험센터, 취업지원센터 등 3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100만 서울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일자리 창출, 교육, 보건 등 노인 관련 전 분야에 있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 국민적 아픔인 세월호 침몰사고를 함께 이겨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여진 성금은 세월호 유족대표, 경제계 인사,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 성금 배분위원회(가칭)’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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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기자
(kangcho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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