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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7월16일 11시1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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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온세계교회 김용택 담임목사는 지난 15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찾아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저소득가정 대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부평구와 온세계교회는 지난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통하다’라는 의미의 ‘정․세․청․세’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와 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 내 복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김용택 목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다소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온세계교회는 지역 내 결식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학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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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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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