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서해 백령도와 강화도, 덕적도, 일대가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키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 서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타당성 조사에 대한 중간 발표를 가진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층, 지형 등 지질구조가 학술적으로 학술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보전 하면서 교육, 관광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백령, 대, 소청도를 백령권으로 하고 강화도와 덕적도를 비롯한 주변 섬들을 강화, 덕적권으로 각각 나눠 등재를 추진하거나 이를 한데 묶어서 하나의 권역권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령권역은 지질학적 명소가 많다, 파도에 의한 침식형식으로 만들어진 두무진, 세계에서 단 두 곳 뿐인 사곳 비행장, 사곳 해변, 등 인천시가 내세운 지질명소는 15곳에 달한다.
강화, 덕적권역도 세계 5대 갯벌 가운데 하나인 강화갯벌, 장봉도 풀등은 18곳에 지질구조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입증하는게 중요하지만 미흡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올 10월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학술연구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학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국가지질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계 각층의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지질자원에 대한 현황조사, 기본수립 수립 등 단계적 절차를 밝아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가지질공원이 완성되면 국, 내외 탐방객, 증가 등으로 관광 활성화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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