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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17일 13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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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관장:이승미)은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 마지막 작품 <서울기타콰르텟: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을 오는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총 2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서울기타콰르텟: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는 예술인에게 우수한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된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의 2014년 마지막 공연이다.
“서울기타콰르텟”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으로서 1999년 7월에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2003년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 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며 ‘각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이라는 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마지막 공연 <해피 콘서트 Happy Concert>에서는 창단 15년을 맞아 그간 활동했던 레퍼토리와 서울기타콰르텟 15년을 새롭게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1집 ‘동서남북’, 2집 ‘아스트로 피아졸라’ 그리고 올해 발매 예정인 3집 곡까지 서울기타콰르텟을 대표하는 곡들과 음반에서 수록되지 않았지만 많은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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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기자
(soondo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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