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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6천여명 쪽방촌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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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18일 19시2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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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원준),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ㆍ이하 서울모금회)는 7월 18일 오전 10시 서울종로쪽방상담소(소장 이화순)를방문하여여름속옷과 티셔츠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10개 지역(서울 5곳, 부산 2곳, 인천, 대구, 대전 각 1곳)에 거주하는 6,350여명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마련되었다. 롯데백화점, 롯데복지재단의 임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속옷과 티셔츠를 전달했다.7월 24일까지 전국의 10개 쪽방촌에 총 2억원 상당의 여름속옷과 티셔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위해 쪽방상담소 등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직접 조사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쪽방촌의 거주중인 저소득층들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위생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속옷 지원 사업으로 우리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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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knm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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