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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산중, 송암천문대 문화체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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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07월19일 10시5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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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중학교(교장유영옥)는 7월 18일(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희망자 40명의 학생들이 송암스페이스 센터를 방문, 우주를 가상으로 꾸며 놓은 가상입체영상관람(플라네타리움)을 통해 우주와 별과 은하를 감상했다.
먼저 송암천문대 관측 체험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천문 관측의 기본 내용을 학습하고 실제 별자리를 관찰하기 전에 야광성도로 여름철 별자리 함께 알아보았다.
주관측실인 뉴턴관에서는 주 망원경을 통해 레굴루스라는 1등성 별과 시리우스라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을 관찰하기도 했다.
3학년 서정재 학생은 “제가 만든 성도로 별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태양을 투영법을 통해 볼 수 있는 관측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관찰 감상을 전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교실 속 수업의 내용을 확장시키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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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경기자
(mikyung0522@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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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