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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19일 11시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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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인천시(시장 :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 유영성)는 7월 18일 국내 대표 성지순례 여행사인 한국 드림관광과 공동으로 종교 관계자 및 언론인 등 약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원도심과 강화군 지역에서 ‘인천기독교 성지순례 상품개발 2차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투어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백령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바 있는 ‘성지순례 팸투어’를 기반으로 대상 지역을 강화도와 중구 개항장 등 주요 역사 관광지와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펼쳐질 서구 주경기장 주변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의 주요 일정에는 한국 최초의 교회 중 하나인 ‘내리교회’, 강화지역 최초의 교회인 ‘교산교회’ 등이 포함되어 초기 한국 기독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답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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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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