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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21일 10시1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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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인천송도 국제도시에 국제병원설립
[박근원 기자] 한진 그룹은 인천송도국제도시에 국제 병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향후 영리병원으로 전환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진 그룹은 지난해 10월경에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에 국제병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청과 MOU 체결했다.
한진은 5천억원을 투자해 송도 7만7천m2 부지에 국제 병원과 연구단지 등을 조성한다고 했다. 협약당시 한진 메디칼센타는 비영리병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은 유정복 시장의 영리병원 추진 의사에 맞게 경제자유구역법일부 조항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영리병원은 국내 의료법을 적용 받지 않고 외국인 의사가 진료 할 수 있다. 진료비용도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않기 때문에 2-3배 이상 비싸 한편 영리병원 설립에 따른 의료체제 붕괴에 대해 보건의료노동조합은 영리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국내의료체제 붕괴와 치료보다는 이윤을 목적으로 병원이 운영될 소지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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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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