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등록날짜 [ 2014년07월21일 12시26분 ] |
|
|
|
[권도형기자]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1박2일간 글마루도서관에서 ‘웃음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가족 간, 그리고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로 꾸몄다. 관내 중학생 20명과 그 가족이 참가했다.
인문학 강좌로 문성환 박사가 ‘연암 박지원과 지식인들’을 주제한 강연에서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강의했다.
또 참가자들이 부평구 대표도서인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를 읽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여했던 한 부모는 “집도 학교도 캠핑장도 아닌 동네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하룻밤을 보낸다는 게 새롭고 즐거웠다”면서“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오거나 책을 같이 보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
|
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