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이북5도 인천광역시사무소(소장:유현종)는 지난 19일 부터20일까지 양일간 안산시 단원구 구봉산에서 유현종 사무소장을 비롯해 양덕근 청년연합회장,김숙자 도민회 부녀회장,김택영고문,강석운 황해도청년회장,김종근 부회장(황해도) , 김문현(평북)부회장,윤경구 옹진군 청년회장 등 청년 및 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천지구 이북도민 청년연합회 및 부녀회의 하계 수련회를 개최 했다.
유현종 사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북도민 사회가 향우 10년안에 1세대에서 2ㆍ3세대로 전환되어 이북도민 사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이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선 청년연합회 임직원들의 막중한 책임이 뒤따르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청년 조직 활성에 많은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행사는 이북5도 인천사무소가 이북도민 2세인 청년연합회 및 부녀회 임원진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심신단련을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이북도민들의 지원방안 과 도민회 조직 계승을 위한 청년조직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 앞서 박오규 인천지구 평안북도민회장이 참석하여 청년회원들의 건승을 빌며 청년회에 금일봉을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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