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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자투리 시간을 민원인의 금쪽같은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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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27일 08시4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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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한 도서지역 관내 주민들을 위해 건축행정 절차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지난 6월 25일부터는 건축분야 외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간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은 건축분야 민원의 군청방문 신청이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축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민원신청서 접수, 도면작성 대행, 불법건축물 정비방안 설명 등 각종 건축민원 상담을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했으나, 지난달 25일부터 건축분야 외의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허가와 위반건축물 정비관련 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번 확대 시행으로 거의 매주 수시로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출장업무 외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민원상담을 함으로써 말 그대로‘공무원의 자투리시간을 지역주민의 금쪽같은 시간으로’값지게 승화시키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운영계획표를 작성하여 면사무소 게시판에 게시하고 운영 전날 마을방송을 통해 안내하는 정기 방문과, 각 분야 담당자들의 출장 시 수시 방문 상담을 병행하여 찾아가는 건축민원실 운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건축행정 절차와 주민들이 실제로 알고 싶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문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축 관련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찾아가는 건축민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행정이 주민 속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각오 아래 진정한 민원봉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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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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