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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7월27일 21시4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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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지난 주말 2건의 해양 안전사고가 발생되어 총 7명을 구조하였으나 그중 실종되었던 1명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15:40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 앞 농어바위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A씨(34세, 남, 이탈리아 국적) 등 일가족 3명이 딩기요트(2m x 1.5m)를 타고 있는 중 갑작스런 강풍과 높은 파도로 요트가 전복되어 표류중이라며 구조를 요청하여 경비함정 및 항공기를 급파, 표류중인 3명을 구조하고 딩기요트도 육지로 무사히 예인하였으며또 27일 00:30경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호의곶 서방 1km 부근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이모씨(36세, 남) 등 일행 5명이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 인천해경은 공기부양정 등 경비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00:49경 일행 5명중 4명은 구조하였으나 1명이 실종(5세, 남)되어 현장을 집중수색 하던 중 08:20경 실미도 남측 200m 부근 갯벌에서 실종된 1명(5세, 남)을 발견, 119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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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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