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대표이사 김강유)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ㆍ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7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도서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사가 기부한 아동도서는 38,571권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만화책(2억5천만원 상당)이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등이 포함되어있다. 아동도서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서울시아동복지협회, 먹거리나눔운동협의회 등 전국 5개 아동관련 복지기관으로 전달되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김영사는 문학, 인문과학, 교양, 과학, 경제 및 경영, 아동, 실용 등을 주요 출판 분야로 한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양산하는 등 출판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책도 발간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의‘꿈나무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약 1천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김영사 김강유 대표는 “산간벽지 기관은 서점이 멀고 후원도 별로 없어, 낡은 책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며 “새 책이 많은 아이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현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업의 주요 사업을 적극 활용한 사회공헌”이며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내일을 꿈꾸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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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