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경기자]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유아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인 「스토리 타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토리 타임」은 매주 수요일 영어동화를 읽어주는 <멍키몽키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세상>과 매주 목요일 그림책을 읽어주는 <북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멍키몽키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세상>은 영어동아리 ‘멍키몽키’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영어동화를 읽고 율동 및 독후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하며 <북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6~7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북맘이 그림책을 읽어주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두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여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해 준다.
기획·정보부 최섭인 부장은 “스토리타임 프로그램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독서흥미를 유발시키며, 유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자료실 ‘도란도란 아가방’에서 12회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8월 12(화)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le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899-1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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