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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06일 11시3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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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원기자]강화풍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강원재)은 8월 5일 시장 공동체 방송 [라디오]를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부터 상인문화대학 DJ수업을 통해 양성된 4명의 상인DJ와 1명의 단골주민DJ가 데뷔하는 자리이다.
풍짝작 풍물 라디오]는 상인들을 위한 쉼터 풍짝짝 스튜디오와 풍물시장의 앞글자를 모아 방송국 이름을 지었다. 개국을 앞두고 DJ들은 방송에서 사용할 특별한 방송명도 함께 만들었다.
어릴 때 불리던 별명을 그대로 ‘DJ 왕눈이’, 몇 번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DJ 오뚜기’, 시장의 비타민에 되기를 바라며는 ‘DJ 비타민’, 장어집 사위는 ‘DJ 나서방’, 풍물시장 단골손님은 이름을 살려서 ‘DJ 삼순이’로 지었다.
상인DJ 박봉연(65세)씨는 이번 방송국 개국과 첫 방송을 앞두고 “내 목소리로 우리 시장의 소식을 전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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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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