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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15일 11시0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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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인천시의회는 아시안 게임이 한달여 앞두고 1인당 100만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해외출장을 떠나 외유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노경수의장, 이용범 부의장, 오흥철 의회운영위원장, 금용 건설교통위원장 등 시의원 8명, 의회사무처 직원 3명은 지난 10일 4박6일간의 일정으로 1천2백40만원의 예산을 들여 몽골 울란바트로로 출장을 떠났다
몽골 한 도시를 돌아보고 오는 일정으로 1인당 113원의 예산이 지출된 것이다. 울란바트로 일정을 보면 하루 1-2 두 시간이 관광으로 짜여져 있다.
또 징기스칸 동상, 자이산 전망대 관람, 중앙역사박물관, 국립공원 등을 돌아보는것으로 아시안 경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양 도시 의회의 우호증진을 위해격년제로 상임위별로 의원들의 신청을 받아 형평성에 맞춰 방문을 실시하다보니 대회가 임박 출장을 떠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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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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