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화기자] 인천시 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시한의사회, 인천시약사회는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09년 보고서에서 개인병원의 20%가 영리병원으로 전환되면 국민 의료비 부담증가가 최대 2조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바 있다.
의료비상승은 건강보험 재정악화를 초래하고 보장성 항목 축소가 불가피하게된다며 결국 근간과 의료제도 체계를 위협 할것이 분명하병원 영리다고 했다.
병원 영리부대사업에 무한정한 확대와 병원의 영리자회사를 허용하는 정책은 한국 의료체계의 근간을 허무는 일이라고 했다.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은 지지하나 송도 영리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를 단ㅐㅆㄷ수히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했다.
민간의료를 보완할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예방의료사업을 확충해야한다고 했다.
현재 인천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료비의 상승과 의료 양극화를 가져올 영리병원의 설립이 아니라, 민간의료를 보완할 취약한 공공의료를 확충 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낼 보건의료 정책이라고 했다.
의사회는 송도에 들어설 영리병원이 인천자유경제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번져 전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 할 것이라며 전문가 및 관련단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합리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