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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18일 09시3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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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제2회 하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가 및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국제체육계 주요인사 초청을 위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난징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오전 청소년올림픽선수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해 김지영 선수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선수들을 격했다.
유시장은 이 자리에서 21개 종목 111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으로서 대회에 대한 성공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유시장은 한국선수단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중국선수단 사무실로 이동하여 중국 선수단장인 샤오 티안(XIAO Tian)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도 같은 자격으로 참가하는 샤오 티안 선수단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유시장의 방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냈으며, 이에 대해 유시장은 개최도시의 수장으로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45개국이 최상의 환경에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청소년올림픽은 만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문화, 교육이 결합된 종합축제를 모토로 하여 IOC가 주최하는 대회로, 1회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난징대회에는 총 6천여명이 참가해 8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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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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