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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8월21일 11시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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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로 희생되신 일반인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편안히 영면할 수 있는 추모관을 정부(안전행정부)와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와 같이 건립키로 결정하였습니다.
- 추모관 건립 개요 -
√ 위 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내 인천가족공원 내 만월당 북측 구간
√ 건물규모 : 지상2층 (1층 : 추모관,사무실,화장실, 2층 : 안치단,재례실)
√ 개략 사업비 : 26억(전액 국비)
√ 희생자 : 일반인희생자 43명, 잠수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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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유가족은 희생되어진지 4개월이 지났는데도 전국 곳곳에 임시 안치되어 희생 후에도 영면을 못하고 계심에 한없는 죄스러움과 한스러움이 남아 있어 이런 안타까움을 정부(안전행정부)와 인천광역시에 전달을 하고 지속적으로 건의를 한 결과 인천가족공원 내에 일반인희생자의 영면을 위해 추모관 건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들은 고인들이 편히 잠들 수 있고 유가족들의 염원을 들어주신 정부 및 안정행정부, 인천광역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희생되신 저희들의 부모, 형제자매, 자녀들의 희생이 왜 발생되어졌는지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지길 간곡히 바라며,
- 저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은 특별법 제정이 여야의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유가족의 슬픔과 절망, 한을 마음 깊이 이해하신다면 조속히 특별법제정을 하여주시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진 가능한 일들은 제정 전이라도 제 때 추진하여 유가족이 어려움에 빠지지 않게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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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mbs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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