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기자]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8월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손님맞이 선진 시민의식 실천 결의대회 및 시책교육을 개최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기원과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역할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광주 인천시 통리장연합회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통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AG·APG의 성공적인 개최와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지역 최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인천AG·APG 성공개최 기원 범시민 참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AG·APG 관련 시책교육 및 전문 강사의 손님맞이 선진 시민의식 함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책교육에서 “AG·APG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 최일선 통장의 역할이 양 대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1일부터 9월5일까지 5일간 시, 군·구 합동으로 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클린업 주간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하고, “주요 도로변 및 다중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1시민 1단체 1경기이상』 관람하기, 추석명절 입장권 선물하기, 친절, 질서, 청결,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등 실천 결의대회 및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AG대회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경기관람 참여 붐 조성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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